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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전쟁' 시작됐다…국내 첫 디저트 전문관 문 연 까닭 [비크닉]

    '달콤한 전쟁' 시작됐다…국내 첫 디저트 전문관 문 연 까닭 [비크닉]

      ■ B.플레이스 「 “거기 가봤어?” 요즘 공간은 브랜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를 설명하고, 태도와 세계관을 녹여내니

    중앙일보

    2024.02.25 07:00

  • "이 조합 미쳤네" 햄버거에 위스키 인기…쉑쉑도 뛰어든 이유

    "이 조합 미쳤네" 햄버거에 위스키 인기…쉑쉑도 뛰어든 이유

    버거, 감자튀김, 콜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버거 세트 구성이다. 오랜 시간 탄탄하게 이어져 온 버거 세트 구성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버거와 감자튀김은 그대로이지만,

    중앙일보

    2024.02.03 08:00

  • 81층서 서울 전경 보며 즐기는 프렌치 코스, 혼자 와도 황홀

    81층서 서울 전경 보며 즐기는 프렌치 코스, 혼자 와도 황홀

     ━  이선민의 ‘색다른 식탁’   사진 1 하루 종일 업무에 치쳐 기진맥진 집에 도착한 저녁, 거실에 자연과 도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큰 창이 있다면 어떨까. 몇 시간씩 조

    중앙선데이

    2023.10.21 00:01

  • 건물에 웬 유통기한? 낡은 빌딩을 '힙게소' 만든 이 타일 회사[비크닉]

    건물에 웬 유통기한? 낡은 빌딩을 '힙게소' 만든 이 타일 회사[비크닉]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재 거리에 큰 장이 섰습니다. 가구 거리로 불리는 논현동 일대는 차량 통행은 잦아도 유동 인구는 많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일

    중앙일보

    2023.09.24 08:00

  • "15년 대출 이제 다 갚았는데"…팔순 노인, 무너진 집 못 떠났다

    "15년 대출 이제 다 갚았는데"…팔순 노인, 무너진 집 못 떠났다

    지난 15일 산사태가 마을 한복판을 휩쓸고간 예천군 벌방리의 모습. 휩쓸려 내려온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흙속에 박혀있고, 전신주와 큰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거나 쓰러졌다.

    중앙일보

    2023.07.17 17:17

  • 한 편 영화가 세상 바꿔, 지구환경 성찰·실천 이어졌으면

    한 편 영화가 세상 바꿔, 지구환경 성찰·실천 이어졌으면

     ━  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맡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자타공인 영화 마니아,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사진 환경재단] 영화 ‘스타워즈’의 광선검은

    중앙선데이

    2023.05.27 00:41

  • (9)평양냉면

    6·25 이후 서울에는 냉면집이 많이 생겼는데 그 간판에는 반드시 「평양냉면」이라고 쓰여져 있다. 때때로 냉면 생각이 나서 동료들과 음식점에 들어가 냉면을 청해놓고 보면 옛날 평양

    중앙일보

    1972.08.24 00:00

  • [한가위 차례] "적게…함께…즐겁게 상 차려요"

    [한가위 차례] "적게…함께…즐겁게 상 차려요"

    이제 가족을 위해 아버지와 남편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주부가 웃어야 가정과 사회와 세상이 즐겁게 되니까요. 어머니, 아내와 함께 즐기는 명절. 그것은 꿈 많고 귀여운 우

    중앙일보

    2004.09.24 17:31

  • 양평 일대 문화나들이

    입동을 지나면서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장갑·머플러 차림이 어색치 않고, 거리의 나무들은 잎을 떨구며 겨울을 재촉하고 있다. 수능시험이 끝난 이번 주말, 머리를 식힐 겸 온 가족이

    중앙일보

    2000.11.17 10:40

  • He really is a bottomless pit! 그는 정말 대식가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 문장은 상대가 쉴 새 없이 먹을 때 감탄하며 쓰는 표현입니다. pit는 원래 땅에 파놓은 구멍이나 함정을 말합니다. 그 끝이 보이지

    중앙일보

    2002.09.06 00:00

  • (2341)미국의 소리

    이화여전 음악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던 1934년 가을에 나는 뜻밖에도 의친왕 이강전하의 부름을 받았다. 그때 나는 서울연지동 옛 경신학교 운동장 앞집에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학교

    중앙일보

    1978.10.05 00:00

  • I'm in the middle of cooking now. 지금 한참 요리하는 중이야.

    'in the middle of'를 사용하면 단순히 "I'm cooking"이라고 하는 것보다 '진행'의 의미가 강해집니다. A:Honey. How about dining ou

    중앙일보

    2002.11.27 00:00

  • [SHOPPING] ‘우리집 표’ 간식

    [SHOPPING] ‘우리집 표’ 간식

    식품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홈메이드’ 간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재료값 인상으로 외식비용이 늘어난 것도 ‘엄마표’ 간식을 생각나게 하는 요인이다. 가전 전문점이나 인터넷 쇼핑

    중앙일보

    2008.04.04 00:39

  • [Family리빙] 아이 간식 고민? 블로거에 물어보세요

    [Family리빙] 아이 간식 고민? 블로거에 물어보세요

    입맛 까다롭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우리 아이. 하루 세 끼니는 물론, 간식 만들어주는 것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이럴 때 인기 블로거의 요리 사이트를 살짝 엿보자. 올리

    중앙일보

    2008.01.13 18:14

  • [책동네] 퀴리부인과 남편의 일대기 등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퀴리 부인과 남편의 일대기를 담은 '아름답고 평등한 퀴리 부부' 가 출간됐다. 퀴리 부부의 차녀 에브 퀴리가 지난 30년대 프랑스 주간지에 연재한 내용

    중앙일보

    1997.07.25 00:00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2) 이태원 시대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2) 이태원 시대

    신성일·최지희(왼쪽) 주연의 영화 ‘의형제’(1965). 신성일은 그 해 서울 이태원집에서 신혼을 보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영상자료원 제

    중앙일보

    2011.07.19 00:13

  •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중앙일보

    2010.09.20 00:26

  • 달착지근 쫄깃쫄깃…입에 착착 감기는 가을의 맛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 달 전쯤인가 가끔 즐겨 찾던 충무로 낙지 전문 음식점에 들어서서 잘 계셨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걸진 욕부터 해댔다

    중앙선데이

    2010.11.14 03:13

  • [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암도 간접 전염병

    암은 전염되는 병일까요.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답변은 쉽지 않습니다. 암은 독감이나 이질같은 전염병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족

    중앙일보

    2006.06.25 20:40

  • 수제비국

    점심이 좀 적길래 라면을 끓일까 하다가 수제비를 만들기로 했다. 라면보다야 손이 더 가지만 칼죽수보다는 쉬운 것이다. 편하고 빠른 인스턴트 식품에 나도 어느 새 길들여진 것인지,

    중앙일보

    1984.10.01 00:00

  • 때 좀 벗겨볼까 나 말고 우리집!

    때 좀 벗겨볼까 나 말고 우리집!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가 거의 지나 갔다고 한다. 물론 4월 중순까지 몇 차례의 황사가 예상되고 있지만 먼지가 수북이 쌓일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집안 대청소

    중앙일보

    2006.03.28 17:56

  • 망년회

    해마다 연말만되면 매스컴에서는 메스컴대로, 직장은 직장대로, 각 종교단체는 종교단체대로 저마다 송별잔치다, 망년회다하여 떠들썩하게 보내곤 하였다. 그 내용이야 어쨌든 간에 그 행사

    중앙일보

    1983.12.12 00:00

  • (20)-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 만에 공개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대구를 포기하게 되면 국민들의 사기가 현저히 떨어질 것이며 부산도 지키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있었다. 대통령이 부산항에 내려 육지로 올라간 사이에

    중앙일보

    1983.07.20 00:00

  • [week& In&Out 맛]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사케 한잔 어때?

    [week& In&Out 맛]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사케 한잔 어때?

    가볍게 한 잔, 스트레스여 가라! 회사원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은 세계 공통이다. 일본의 회사원들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이자카야(いざかや)'에서 가볍게 사케 한 잔을 걸치며 스

    중앙일보

    2005.09.01 15:37